젊은 시절, 티엔은 인테리어 디자이너의 꿈을 안고 에꼴 데 보자르에서 수학했습니다. 그러나 인생은 전혀 다른 방향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 후 티엔은 6년 간 파리 오페라 극장의 무대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일했습니다.
오페라 극장에서의 경력은 티엔에게 매우 가치있는 경험이 되었고, 이 후 티엔에게 보그, 베니티 페어, 엘르 등 명망있는 미국의 잡지들과 함께 일할 기회가 열렸습니다. 티엔은 뉴욕과 파리를 오가며 리차드 아베돈, 어빙 펜, 아서 엘고트, 빌 킹과 같은 유명 포토그래퍼들과 함께 작업했습니다.
티엔은 빛과 컬러가 선사하는 마법에 대한 열정을 키웠습니다. "사계절이 각각의 정취를 자랑하듯이 모든 포토그래퍼는 자신만의 방법으로 빛을 표현합니다. 빛을 통해 다양한 톤을 표현할 수 있기 때문에 빛은 메이크업에 있어 이상적인 조력자입니다."라고 티엔은 설명합니다.
80년대는 티엔의 커리어에 또 하나의 큰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디올 하우스에서 티엔에게 러브콜을 보낸 것입니다. 티엔은 곧 디올의 메이크업 디자인 디렉터가 되었습니다.
컬러를 창조하는데 있어 뛰어난 재능을 지닌 티엔. 그는 디올을 대표하는 메이크업 제품들의 혁신을 주도했습니다. 그리고 메이크업 아티스트이자 포토그래퍼인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여 디올을 위한 룩을 창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