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ORMAG

03 7월
패션쇼

디테일

몽테뉴가 30번지의 디올 아뜰리에에서는 월요일로 예정된 패션쇼를 앞두고 라프 시몬스의 크리스챤 디올 2015-2016 가을-겨울 오뜨 꾸뛰르 컬렉션에 선보일 작품들을 위한 마지막 준비가 한창입니다.

03 7월
이벤트

서도호의 Esprit Dior 

이번 여름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펼쳐지는 Esprit Dior 전시회를 맞이하여 디올 하우스는 아티스트 서도호를 초대했습니다. 그는 몽테뉴가 30번지 디올 부티크 전경을 옷감 소재로 디테일한 부분까지 재건축하며 그만의 비전을 선보입니다. 단독 인터뷰를 통해서 그의 작업 과정과 영감을 살펴보세요. 

02 7월
새로운 소식

어딕트적인 리츄얼

상큼하며 플로럴한 디올 어딕트(Dior Addict) 배쓰 라인이 모이스춰라이징 바디 밀크(Lait velouté pour le corps)와 데오도란트(Déodorant), 새틴 바디 미스트(Brume satinée pour le corps)를 선보이며 디올 하우스의 아이코닉 퍼퓸 라인 역사를 펼치고 있습니다. 

01 7월
새로운 소식

프레쉬한 여름

여름을 위한 디올 향수 어딕트 오 프레쉬(Dior Addict Eau Fraîche)가 플로럴하며 매혹적인 노트로 새롭게 선보입니다.

디올 어딕트 오 프레쉬(Dior Addict Eau Fraîche)는 여름과 태양을 찬미하는 상큼하며 관능적인 향수입니다. “찬란한 향수는 눈부시도록 상큼하며 감각적이죠...” 디올 하우스의 전속 퍼퓸 크리에이터인 프랑소와 드마시(François Demachy)는 이렇게 소개합니다. 플로럴한 구성이 강한 프리지아 향기와 조화를 이루어 마치 화사한 신선함이 섬세한 향을 담아내듯 잔향을 남기고 있습니다. 중독적이라 할 만큼 매혹적인 화이트 머스크 향이 부케 한가운데에서 우아한 톤으로 향기를 뿜어내고 있습니다.

01 7월
새로운 소식

디올 어딕트 오 프레쉬(Dior Addict Eau Fraîche)

산뜻하면서도 황홀한 퍼퓸향을 내뿜으며 컬러로 가득찬 꿈결 같은 세계로 디올 여인은 빠져들고 있습니다. 생생한 영상을 통해 디올 어딕트 오 프레쉬(Dior Addict Eau Fraîche)의 매혹적인 운명의 향기를 느껴보세요. 

30 6월
패션쇼

단독 인터뷰

지난 토요일 디올 하우스의 아티스틱 디렉터인 크리스 반 아쉐(Kris Van Assche)가 2016 summer Dior Homme 컬렉션을 선보였습니다. 단독 인터뷰 영상을 통해 그가 받은 영감의 근원들을 살펴보세요. 

29 6월
패션쇼

퀵모션

28 6월
패션쇼

패션쇼 리뷰

어제 오후 파리 테니스 클럽에서 크리스 반 아쉐(Kris Van Asscher)가 소개하는 2016 여름 Dior Homme 컬렉션 패션쇼가 찬란하게 펼쳐졌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파리 테니스 클럽이 프랑스적인 향기로 가득찬 정원으로 변신합니다. 보이드 홀브룩(Boyd Holbrook), 피에르 니네(Pierre Niney), 캐롤린 드 메그레(Caroline de Maigret), 데이브 프랭코(Dave Franco) 그리고 머리사 베리슨(Marisa Berenson) 등 여러 셀러브리티들은 2천 송이가 넘는 눈의 요정(Fée des Neiges) 장미로 장식된 베르사유 정원 스타일의 무대에 감탄합니다. 이토록 순수함이 넘치는 꽃들 사이에서 디올 남성의 새로운 애티튜드가 그려지고 있습니다. “디올 하우스와 크리스챤 디올의 프랑스적인 정신, 이런 정신이 상징하는 것들을 담아냅니다. 동시에 스포츠 웨어와 그 기원 그리고 오늘날 스포츠 웨어가 어떻게 다시 살아나는지를 살펴보는 방식이 담긴 컬렉션이죠.“ Dior Homme 아티스틱 디렉터 크리스 반 아쉐(Kris Van Assche)는 이렇게 설명합니다.

크리스챤 디올이 찬미했던 “컬러“는 2016 여름 컬렉션 영감 중의 하나가 되어 재작업을 통해 대비 효과를 뿜어내면서 숱한 장미를 통한 원초적인 감성이 미국 도예가 크리스틴 맥커디(Kristin McKirdy)의 작품과 하모니를 이루고 있습니다. 패션쇼의 모델들은 곡선과 강한 뉘앙스가 풍기는 그녀의 세라믹 조각품을 행운의 상징처럼 목에 두르거나 손에 들고 있으며 이 마스코트의 율동감이 시선을 끌어 이에 도취됩니다.

한편, 색으로 장식한 알파벳 문자들을 통해 컬러가 또 다른 언어로 재해석되면서 새로운 남성 룩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시간을 초월한 블루 스카이 셔츠와 매치된 완벽한 컷팅의 감색 또는 회색 수트, 클래식한 베스트와 세련된 형태의 CD 버클 벨트...  

컬렉션 패션쇼가 진행될수록 자유로운 율동을 이끌어내는 편안한 스포츠 웨어 역시 공개됩니다. 진, 셔츠와 조화시킨 스트리트 룩인 군인복 모티브의 카무플라즈, 수트나 파커 안쪽의 콘트라스트, 광택 없는 가죽 여행 백에서도 디올 남성만의 섬세한 터치가 돋보입니다. 현대적 감각을 표현하기 위해 도시적 젊은 남성들의 스타일은 남성 의상 코드에 독창적인 변화를 주면서 이 강렬한 작품들이 서로 충돌하며 새로운 남성 실루엣으로 창조됩니다. 전통적 컷팅 베스트는 옐로우 타조 가죽으로, 블루 마린이 섞인 롱 베스트 같은 클래식 제품은 크로커다일 가죽으로 블루 블레이저 코트 안으로는 오렌지색 옷감이 매치되어 클래식한 봄버를 상기하고 있습니다.

“저는 남성적 표현 코드에 대해 자주 질문하곤 합니다.“ 크리스 반 아쉐(Kris Van Asscher)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어떤 면에서 이번 컬렉션에서는 전통적인 고유한 특성들이 서로 엮어집니다. 이들 사이에서 생기는 충돌과 축적이 만들어 내는 극도의 긴장감이 현대적 우아함의 근원이 되지요.“ 

 

28 6월
패션쇼

악세서리

크리스 반 아쉐(Kris Van Asscher)가 소개하는 2016 여름 Dior Homme 컬렉션 악세서리를 만나보세요.

28 6월
패션쇼

무대 뒤편

2016 summer Dior Homme 패션쇼 백스테이지를 방문해보세요.

27 6월
패션쇼

2016 summer Dior Homme 컬렉션

오늘 오후 파리 테니스 클럽에서 공개될 2016 summer Dior Homme 컬렉션의 모든 실루엣을 만나보세요.

27 6월
패션쇼

꽃들 사이로

27 6월
패션쇼

전체 조망

DIOR HOMME SUMMER 2016
© Bruno Staub
27 6월
패션쇼

랑데부

잠시 후 파리 테니스 클럽에서 크리스 반 아쉐(Kris Van Assche)의 2016 summer Dior Homme 컬렉션 실루엣이 공개됩니다. 현장의 생생함을 느낄 수 있도록 커넥션을 유지하세요. 

Dior Homme Summer 2016 Show
26 6월
패션쇼

D-1

내일 공개될 크리스 반 아쉐(Kris Van Assche)의 2016 summer Dior Homme 컬렉션 패션쇼를 앞두고 마지막 피팅이 진행되는 순간입니다.

Dior Homme Summer 2016 Show
25 6월
이벤트

디올 - 뉴룩(New Look)의 혁명

무슈 디올이 어린 시절을 보낸 그랑빌의 저택에 마련된 크리스챤 디올 박물관에서 11월 1일까지 디올-뉴룩의 혁명(Dior – La Révolution du New Look) 전시회가 개최됩니다. 친절한 관람 가이드를 만나보세요.

Dior Exhibition Granville

노르망디의 아름다운 해안 절벽 위에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우아한 핑크색 저택이 서 있습니다. 크리스찬 디올에게 늘 마르지 않는 영감의 원천이 되어준 이 유서 깊은 저택에서 펼쳐지는 디올-뉴룩의 혁명(Dior – La Révolution du New Look) 전시회는 1947년 2월 12일 꾸뛰리에가 선보인 역사적인 첫 번째 컬렉션의 의미와 컬렉션의 상징과도 같은 바(Bar) 수트의 실루엣을 다시 한 번 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번 전시회의 커미셔너인 역사학자 플로랑스 뮐러(Florence Müller)의 친절한 안내에 따라 전시실을 관람하다 보면, 크리스챤 디올이 일으킨 세계적인 패션 혁명의 상징이자 자신감 넘치는 여성미의 선언이 된 이 특별한 앙상블의 위대한 운명을 마주하게 됩니다. 아카이브에 보관된 사진과 문서 자료 등을 통해 수트의 복잡하고 건축적인 구조 역시 고스란히 밝혀집니다. 또한 빅투아르 드 카스텔란(Victoire de Castellane)의 브레이슬릿과 라프 시몬스가 디자인한 팬츠 수트와 거대한 크리놀린 스커트 등을 통해 지극히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바(Bar) 수트의 새로운 모습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리졸리(Rizzoli) 출판사에서 간행된 로랑스 베나임(Laurence Benaïm)의 새로운 작품, 디올-뉴룩의 혁명(Dior – La Révolution du New Look) 안에는 디올 하우스가 소중히 가꿔온 영원한 여성미에 대한 탁월한 비전이 그대로 담겨 있습니다. 

24 6월
새로운 소식

Dior VIII Montaigne의 가을 룩

시즈널 브레이슬릿과 클래식한 우아함으로 사랑 받고 있는 Dior VIII Montaigne 워치 라인에서 라프 시몬스의 디올 레디-투-웨어 컬렉션에서 영감을 받은 가을-겨울 에디션을 선보입니다. 가죽과 플럼 컬러의 절묘한 조화가 돋보이는 새로운 모델을 만나보세요.

Dior VIII Montaigne Watch

시즌을 거듭할수록 점점 더 오뜨 꾸뛰르 작품에 가까워지고 있는 디올 타임피스는 디올 레디-투-웨어 컬렉션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화려한 이브닝 드레스에는 세련된 터치를, 평범한 데일리 룩에 품격 있는 우아함을 선사합니다. 시즌별로 변신을 거듭해온 Dior VIII Montaigne이 피치 컬러 장식이 돋보이는 화이트 가죽 스트랩 버전의 봄-여름 에디션에 이어 독특한 플럼 컬러로 물든 가을-겨울 에디션을 선보입니다. 따뜻한 브라운과 깊이 있는 퍼플 컬러로 자신감 넘치는 여성미를 강조했던 라프 시몬스의 레디-투-웨어 컬렉션에 바치는 열정적인 경의의 표현입니다. 다이아몬드와 핑크 골드의 광채 속에서 미니어처 건축물과도 같은 정교한 구조를 자랑하는 은은한 컬러의 다이얼은 송아지 가죽 소재의 스트랩과 어우러져 디올 하우스의 아이콘인 바(Bar) 수트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디자인을 선보입니다.

22 6월
이벤트

첫인상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펼쳐지는 Esprit Dior 전시회 프리뷰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아멜린 발라드(Aymeline Valade), 정우성, 캐롤린 이사(Caroline Issa), 크리스챤 드 포잠박(Christian de Portzamparc), 박해진 그리고 피에르 에르메(Pierre Hermé), 이하늬, 소피 발키에(Sofie Valkiers), 멜라니 로랑(Mélanie Laurent), 송재림 등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여러 셀러브리티들이 전하는 전시회 첫인상을 생생한 영상을 통해 만나보세요.

20 6월
이벤트

피에르 에르메(Pierre Hermé)와의 만남

서울에 새롭게 오픈하는 하우스 오브 디올(House of Dior) 부띠크의 방문객을 위해서 파티쉐 피에르 에르메(Pierre Hermé)가 창조한 특별 메뉴로 초대합니다. 미식가들을 위한 커피 타임을 찬란하게 인도할 피에르 에르메의 서울 디올 카페(Dior Café by Pierre Hermé)의 커피 메뉴에서 어떤 패티스리 작품을 만날 수 있을까요? 피에르 에르메(Pierre Hermé)가 단독 인터뷰를 통해 이국적인 맛을 발견할 수 있는 그만의 패티스리 창조 과정을 소개합니다.

20 6월
이벤트

크리스챤 드 포잠박(Christian de Portzamparc)과의 만남

서울에 새롭게 문을 연 하우스 오브 디올(House of Dior) 부띠크를 위해서 독창적인 건물을 창조해 낸 건축가 크리스챤 드 포잠박(Christian de Portzamparc)이 단독 인터뷰를 통해 이번 프로젝트의 근원과 그가 받았던 영감들 그리고 작업 과정에 대해 설명합니다.

20 6월
이벤트

일반 곡선과 요철 곡선의 유희

20 6월
이벤트

하우스 오브 디올(The House of Dior)

서울에 디올 하우스의 새로운 주소지가 생겼습니다. 크리스챤 드 포잠박(Christian de Portzamparc)이 구상해 낸 곡선미가 넘치는 이 건물 곳곳에서는 숨겨진 찬란함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나무와 래커, 가죽과 찬란한 꼬임 장식들 그리고 혁신적인 혼합 소재가 인상적인 데코레이션은 감각적인 아름다움을 불러일으킵니다. 인테리어를 설계한 피터 마리노(Peter Marino)는 한국 작가 이불의 허공에 매달린 조각 작품을 전시하며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리본처럼 길게 뻗은 곡선의 계단은 레디-투-웨어 여성 컬렉션과 가죽 제품, 슈즈, 주얼리 그리고 타임피스와 퍼퓸 섹션으로 방문객들을 인도합니다. 하우스 오브 디올(House of Dior) 방문은 Dior Homme 섹션, 마크 폴리도리(Marc Polidori)의 그림이 전시된 프라이빗 공간이 딸린 예술 갤러리로 이어져 더욱 우아한 정취를 풍깁니다 그리고 건물 마지막 층에 위치한 피에르 에르메의 디올 카페(Café Dior by Pierre Hermé)에서는 특별한 커피 메뉴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오요람(Oyoram)의 무비 캔버스 영상이 계단을 구성합니다. 마치 둥근 창과 같은 이 비디오 아트 회화는 움직이는 다양한 패브릭, 화려한 워치메이킹 작품 혹은 다채로운 파리의 풍경을 보여줍니다. 새롭게 설계된 보석 상자 같은 하우스 오브 디올(House of Dior)은 더욱 현대적인 비전을 가미하며 디올 하우스의 역사에 진정한 자취를 남기고 있습니다. 

  • © Kyungsub 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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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6월
이벤트

건축 과정의 비밀

크리스챤 드 포잠박(Christian de Portzamparc)이 서울에 새롭게 건축한 하우스 오브 디올(House of Dior) 부띠크는 건축물의 부드러운 곡선을 주제로 유연성과 볼륨감이 넘치는 독창적인 아름다움을 펼쳐 보이는 건물입니다. 결코 평범하지 않은 테크닉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그의 노하우를 통해 프랑스에서 출발하여 한국에 닿은 지난 4년 동안의 창조 과정을 살펴보세요. 

Dior Boutique in Seoul

2011 년 크리스챤 드 포잠박(Christian de Portzamparc)은 파리에 위치한 그의 아뜰리에에서 미래에 세워질 건물 형식을 위한 초반 연구에 여념이 없습니다. 스케치에서 모델링 제작을 거치며 백지의 건물 도안은 서서히 채워지고 확실한 건축 형태를 결정하기에 이릅니다. 총 11 개의 거대한 돛 모양의 조각이 부드럽고 유연한 움직임으로 정착되어 새로운 형식으로 탄생합니다. 이 설계 도안을 현실적으로 건물 건축에 적용하는 것은 도전과도 같습니다. 우선 아뜰리에에서 실험 단계에 들어갑니다. 건물 정면에 표현할 소용돌이 효과를 창조하기 위해서 합성수지와 석고 그리고 캔버스를 재료로 선박의 둥근 밑바닥을 만들어 가듯 꼬임 모티브를 고려하면서 도전을 시작합니다. 각각 다른 돛 모양 조각에 생명감을 줄 수 있도록 이에 적합한 거대한 거푸집 틀을 특별 제작하여야 합니다.

 

한편 서울에서는 디올 부띠크 건축 현장의 역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국 작업 팀과 디올 팀 그리고 건축 설계 팀의 긴밀한 협력 작업을 통해서 거대한 돛을 창조하는데 필요로 하는 모든 구성 요소는 현지에서 제작하고 장착하는 단계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11 개의 모든 돛이 완성 되었을 때 제작 아뜰리에에서 디올 부띠크가 될 공간까지 이동하는 문제에 직면합니다. 합성 수지로 제작된 곡선의 돛 조각의 높이는 20 미터에 이르기도 했기 때문에 이전에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정밀한 계산을 필요로 합니다. 조각 하나하나는 매우 조심스럽게 거대한 트레일러에 고정시켜져 경찰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특별 수송이 이루어집니다. 고속도로와 서울 시내 중심부를 통과해야 했던 이 웅대한 행렬로 말미암아 교통이 마비 되기도 하고 11 개로 구성된 평면 조각 하나하나를 이동할 때마다 같은 과정을 다시 겪어야 합니다. 한편 건설 작업장에 도착한 후에는 조각들을 들어 올려 수직으로 세우고 서로 적절하게 고정시키기 위해서 2 대의 크레인을 필요로 하니 정밀한 작업일 뿐 아니라 대규모 작업입니다. 각각의 돛 모양의 조각은 재료의 질감에 따라 적절하고 미세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설계된 디자인에 맞추어 섬세한 공간 차를 두어야 합니다. 또한 바느질을 하는 듯한 꾸뛰르의 정신에서 비롯되어 설계된 건축물의 특징을 살리기 위해서는 치밀한 틈 사이로 꾸뛰르 정신이 보여지고 첫 방문객들을 이 사이에서 맞을 수 있도록 세밀한 장인 정신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20 6월
이벤트

오뜨 꾸뛰르다운 창조적인 건축

오늘 서울 청담동에 새로운 디올 부띠크, 하우스 오브 디올(House of Dior)이 문을 엽니다. 건축가 크리스챤 드 포잠박(Christian de Portzamparc)이 디올 하우스의 오뜨 꾸뛰르에서 영감을 받아 설계한 독특한 건축물에 포커스를 맞춰봅니다. 

The House of Dior in Seoul
© Kyungsub Shin

건축의 세계에서 찾아보기 힘든 독특한 개성을 보여주는 이 건축물은 마치 드레스 건물 같은 인상을 줍니다. 볼록 곡선에 이어진 오목 곡선, 전체적으로 강조된 곡선의 연희가 펼쳐지는 순백의 건물 정면은 거대한 옷감을 연상시킵니다. 엮임 장식이 돋보이는 메탈 박스에서 흘러나온 곡선들... 그리고 그 사이로 섬세하게 바느질된 듯한 거대한 돛 모양의 조각들... 마치 디올 하우스가 선사하는 선물 포장을 여는 듯한 이미지를 줍니다.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건축 양식을 창조하기 위해서 크리스챤 드 포잠박(Christian de Portzamparc)은 그만의 독창적인 재료를 사용하면서 직물의 촘촘한 꼬임을 재창조해 내었습니다. 디올 하우스의 수많은 장인들의 현장 작업에서 영감을 받아 설계한 이번 작품은 엄격하며 고귀한 장인 정신을 우선으로 하는 오뜨 꾸뛰르, 건축의 오뜨 꾸뛰르를 이루어 내었다는데 의의가 있습니다.

 

오늘 서울 중심에 오픈하는 이 부띠크를 고안해 내기 위해 크리스챤 드 포잠박(Christian de Portzamparc)은 몽테뉴가 30번지 디올 부띠크의 전설적인 세계로 몰입하였습니다. 이곳에서는 숱한 장인들이 천을 재단하고 바느질하며 캔버스를 제작하여 드레스와 재킷에 입체적인 볼륨감을 줄 수 있도록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저는 옷감의 율동감과 직물의 짜임에 대해 여러 각도로 생각해 보았습니다. 이 요소들이 건물 정면을 장식할 수 있기를 바랬죠.” 그는 이렇게 설명합니다. “재료들에서 나오는 새하얀 부드러움은 장인들이 작업하는 캔버스와 유사하다고 느꼈습니다. 캔버스가 빛과 조화되어 창조하는 부드러움... 건축적인 유연성... 여기에서 출발했던 작업입니다.” 한편 건축물의 형식을 돋보이게 하는 거대한 천이 움직이는 듯한 율동감은 디올 하우스의 자료들에서 결정적인 영감을 받아 설계했기 때문에 마치 1948년 크리스챤 디올이 디자인 했던 Cyclone 또는 Cocotte 드레스를 다시 보는 듯 합니다. 하우스 오브 디올(House of Dior) 부띠크 건축물은 오뜨 꾸뛰르와 건축이라는 두 분야의 열정이 한 작품으로 맺어진 고귀한 결실입니다.

19 6월
이벤트

프라이빗 방문

한국의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열리는 Esprit Dior Séoul 전시회에서 방문객들은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크리스챤 디올의 세계로 빠져듭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의 서도호, 이불, 박선기 등 여러 현대 아티스트가 초대되어 이들이 재해석한 디올 하우스 비전 역시 발견할 수 있는 뜻깊은 전시회입니다. 패션 역사가이자 이번 전시회의 커미셔너인 플로렌스 뮐러(Florence Muller)와 함께 프라이빗 방문을 경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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