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06 디올의 모든 것

현대적 지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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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파리 테니스 클럽에서 개최된 크리스 반 아쉐(Kris Van Assche)의 Dior Homme 2015 여름 컬렉션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현대예술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크리스 반 아쉐(Kris Van Assche)의 Dior Homme 2015 여름 컬렉션은 바닷가를 연상케 합니다. 다채로운 컬러들로 장식되어 마치 하나의 예술작품과도 같은 화려한 마루 위에, 우아하고 날렵한 나이트 블루 턱시도를 입은 남성이 등장합니다. 패션쇼가 진행될수록 Dior Homme의 실루엣은, 포켓에 손을 꽂은 채 자유롭고 편안한 매력을 발산합니다. 분주한 도시를 떠나 여유로운 프랑스 남부에 와 예술가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느낌이 듭니다. 올여름 크리스 반 아쉐(Kris Van Assche)가 선보이는 컬렉션은 바다와 항해라는 테마를 바탕으로 클래식한 남성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니다. 상큼한 레몬 옐로우 레인코트, 강렬한 레드 캔버스 파카, 재킷 속으로 보이는 스트라이프 슬리브리스, 옐로우 캐시미어 스트레이트 코트 등, 차례차례 등장하는 의상은 무슈 디올이 남긴 문장과 손글씨 프린트와 조화를 이루며 파격적인 스타일을 선보입니다. "다음세대에게전달할수있도록전통을지켜야합니다.현재우리가살고있는혼란의시대에서전통은럭셔리함인동시에우리문명의꽃입니다.우리는이것을꼭지켜야합니다."  크리스챤 디올이 남긴 이 말이 컬렉션의 영감이 된 것입니다. 디올 옴므 남성들이 가진 예술가 정신이 바다 공기와 만나 살아납니다. 즉흥적인 브러쉬 터치로 코튼 셔츠나 밝은 청바지에 남겨진 컬러들은 순수한 매력을 발산합니다. 화이트 또는 컬러풀한 계열의 자수들이 데님재킷을 장식하고, 슈트의 테니스 스트라이프가 선사하는 기하학적 완벽함을 파괴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깁니다

초대장에는 화가 파울 클레(Paul Klee)가 남긴 명언이 새겨졌습니다. "한쪽눈이관찰할때,다른쪽눈은느낀다."  이번 컬렉션의 또 다른 영감이 된 이 문장은 전통과 모던함, 그리고 도시와 바다를 동시에 품은 양면성을 가진 코드입니다. 과거 크리스챤 디올이 콜 느와르(Colle Noire) 별장에서 마음의 안식을 찾으며 끊임없이 영감을 얻었던 것처럼, 오늘날 크리스 반 아쉐(Kris Van Assche)는 같은 요소들에서 영감을 얻어2015 여름 컬렉션를 완성하였습니다. 배우 안셀 엘고트(Ansel Elgort), 마츠다 류헤이(Ryuhei Matsuda), 그리고 모델 캔디스 스와네포엘(Candice Swanepoel) 이 어제 진행된 패션쇼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Dio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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