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5 디올의 여행

#디올칸 - 에피소드 1

익스피리언스

오늘의 핫이슈: 장-피에르 라부아냐(Jean-Pierre Lavoignat)가 소개하는 칸영화제의 공식초청작; 레드카펫을 밟은 레티샤 카스타(Laetitia Casta), 키아라 마스트로얀니(Chiara Mastroianni), 그리고 램버트 윌슨(Lambert Wilson); 플래시백을 통해 만나는 소피아 로렌(Sophia Loren)

레디, 액션!

크루아제트(Croisette) 대로 위로 밝은 태양이 떠오르면, 여러모로  디올 하우스와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 제67회 칸영화제의 성대한 막이 오릅니다. 디올맥에서는 디올팀이 머물고 있는 마제스틱(Majestic) 호텔의 호화로운 스위트룸과, 디올의 의상과 메이크업으로 화려하게 치장한 스타들이 눈부신 매력을 발산할 레드 카펫, 메이킹 필름과 독점 스토리, 이번 영화제 기간 동안 디올맥의 눈이 되어줄 유명한 영화 전문 기자 장-피에르 라부아냐(Jean-Pierre Lavoignat)와 함께하는 세계적인 영화 배우들과의 인터뷰, 최고의 기대작들에 대한 리뷰까지, 칸에서 펼쳐질 디올의 세계를 자세하게 전해 드립니다.

올해 칸영화제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줄 세계적인 스타들은 누구일까요? 영화계를 대표하는 다양한 인물들 중 마리옹 꼬띠아르(Marion Cotillard)와 로버트 패틴슨(Robert Pattinson), 소피아 코폴라(Sofia Coppola), 잉그리드 버그만(Ingrid Bergman) 등은 디올 하우스와 긴밀한 관계를 자랑하는 최고의 스타들입니다. 이동 카메라가 레드 카펫 위로 입장하는 스타들의 모습을 차례차례 렌즈에 담아 내듯이, 칸영화제에서 눈부신 활약을 보여줄 그들의 모습을 카메라로 따라가듯 한 장면씩 상상해 봅니다. 카메라는 먼저 한 여배우의 아름다운 오뜨 꾸뛰르 드레스 위로 줌인 됩니다. 디올의 상징인 레이디 디올(Lady Dior) 백의 뮤즈로 활동하고 있는 프랑스 출신의 여배우 마리옹 꼬띠아르는 라 비 앙 로즈(La Môme)를 통해 세계적인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에디트 피아프(Edith Piaf)의 역할을 탁월한 연기로 완벽하게 소화하며 오스카 여우주연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던 그녀가 이번에는 장-피에르 다르덴(Jean-Pierre Dardenne)과 뤽 다르덴(Luc Dardenne) 형제 감독과 함께 촬영한 최신작 투 데이즈 원 나잇(Deux jour une nuit)을 들고 칸을 방문했습니다. 이어서 카메라의 포커스는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Lost in Translation)와 블링 링(The Bling Ring)의 감독 소피아 코폴라 위에 고정됩니다. 디올의 아이코닉 향수 미스 디올(Miss Dior)의 광고 촬영을 담당하기도 했던 그녀는 올해 칸영화제에 심사위원으로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카메라는 곧 또 다른 스타를 향해 이동합니다. 바로 자신이 주연을 맡은 데이비드 크로넨버그(David Cronenberg)감독의 맵스 투 더 스타즈(Maps to the stars)의 시사회장에 모습을 드러낸 로버트 패틴슨입니다. 영화 해리 포터(Harry Potter)에서 마법사 소년 역할을 맡았던 이 영국 출신의 배우는 트와일라잇(Twilight) 연대기를 통해 관능적인 뱀파이어 역할로 세계적인 스타의 반열에 올랐고, 워터 포 엘리펀트(De l’eau pour les éléphants)에서는 모험적인 삶을 사는 수의사 역할을 훌륭히 소화해 내기도 하였습니다. 2013년 디올 옴므(Dior Homme) 향수를 대표하는 얼굴이 된 패틴슨은 1,000개의 역할을 소화하는 배우, 1,000개의 인생을 사는 남성의 유혹적인 모습으로 등장하여 향수의 이미지를 그대로 반영한 지극히 우아하고 자연스러운 매력을 선보였습니다. 다시 한 번 그의 치명적인 재능을 보여줄 그의 최신작에 바치는 장-피에르 라부아냐(Jean-Pierre Lavoignat)의 특별한 리뷰가 디올맥을 통해 공개될 예정입니다.

디올 이브닝 파티나 AMFAR(미국에이즈연구재단) 갈라 파티, 영화제의 주 행사장인 팔레 데 페스티벌(palais des festivals) 계단 위나 칸 해변 근처에서는, 22살의 나이에 오스카상을 수상한  디올의 뮤즈 제니퍼 로렌스(Jennifer Lawrence)와 디올 제품을 즐겨 착용하는 전설적인 스타로 칸영화제에 명예 손님으로 초대받은 소피아 로렌(Sophia Lauren), 디올의 캡춰 토탈(Capture Totale) 스킨 케어를 대표하는 얼굴인 톱 모델 에바 헤르지고바(Eva Herzigova) 등과 마주치게 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디올 하우스의 충실한 친구들로 글래머러스하고 우아한 매력을 대표하는 래티샤 카스타(Laetitia Casta)와 키아라 마스트로야니(Chiara Mastroiani)를 비롯한 수많은 스타들이 칸영화제 기간 동안 디올맥을 통해 여러분을 찾아갈 것입니다.

장-피에르 라부아냐(Jean-Pierre Lavoignat)가 칸영화제의 공식초청작들을 소개합니다.

RED CARPET

어제 저녁, 레티샤 카스타(Laetitia Casta)는 오프 화이트 실크 디올 오뜨 꾸뛰르 드레스를, 키아라 마스트로얀니(Chiara Mastroianni)는 디올 펌프스와 함께 시퀸 자수가 놓인 실크 오간자 블랙 앤 화이트 디올 오뜨 꾸뛰르 드레스를, 레이라 하타미(Leila Hatami)는 그레이 실크 드레스에 같은 색상의 디올 저지 코트를, 진행자 램버트 윌슨(Lambert Wilson)은 그랭 드 푸드르와 블랙 새틴 투 버튼 디올 옴므 턱시도를, 그리고 심사위원 가엘 가르시아 베르날(Gael Garcia Bernal)은 그랭 드 푸드르와 블랙 새틴 숄칼라 디올 옴므 턱시도를 입고 등장하여 모든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MAKEUP

어제 저녁, 디올의 메이크업으로 아름답게 빛났던 파즈 베가(Paz Vega), 키아라 마스트로얀니(Chiara Mastroianni), 오드리 토투(Audrey Tautou), 니콜 카르시아(Nicole Garcia), 나가사와 마사미(Masami Nagasawa), 멜리타 토스깡 뒤 플랑띠에(Mélita Toscan du Plantier) 그리고 마르티나 구스만(Martina Gusman).

플래시백: 소피아 로렌(Sophia Loren)

영원한 여배우 소피아 로렌(Sophia Loren). 올해도 칸영화제에 모습을 보이며 또 한 번 이곳을 들썩이게 합니다. 아들 에도아르도 폰티(Edoardo Ponti) 감독의 단편 더 휴먼 보이스(La vocce humana)를 통해 만나 볼 수 있기도 한 그녀는, '칸 클래식 2014' 부문의 명예 게스트로 초청되었습니다. 마르첼로 마스트로야니(Marcello Mastroianni)와 함께 주연을 맡은 비토리오 데 시카(Vittorio de Sica) 감독의 이태리식 결혼(Matrimonio all'italiana) 디지털 복원판 공개에 참가할 예정이며, 그녀가 개최할 마스터 클래스도 화제입니다. 두서 없는 대화들이 오고 갈 이 자리에서 그녀는, 아마도 전설적인 여배우로 거듭나는 과정을 계속 함께해준 칸영화제의 영원토록 기억될 수많은 추억들을 되새길 것입니다. 소피아는 1961년 비토리오 데 시카(Vittorio de Sica) 감독의 두 여인(La Ciociara)으로 칸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고, 최고의 섹시 스타로 활약하던 1966년에는 심사위원장의 자격으로 이곳을 다시 찾았습니다. 프랑스 작가 장 지오노(Jean Giono), 마르셀 파뇰(Marcel Pagnol), 마르셀 아샤르(Marcel Achard) 등의 심사위원들과 함께, 끌로드 를르슈(Claude Lelouch)의 남과 여(Un homme et une femme), 그리고 피에트로 제르미(Pietro Germi)의 시그노르 & 시그노리(Signore & signori) 두 작품에 그 해의 그랑프리상(황금종려상이란 이름이 붙여지기 전의 명칭)을 공동 수여했습니다. 당시 찰리 채플린(Charlie Chaplin)의 마지막 영화, 홍콩에서 온 백작부인(A Countess From Hong Kong)을 한창 촬영 중이었던 그녀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영화감독이 자신을 호출하면 언제라도 칸을 떠나 촬영장으로 달려가야 한다는 생각에 걱정되는 마음으로 영화제 일정을 소화했다고 합니다. 심사위원장의 모습이든, 말론 블란도(Marlon Brando)와 함께 대사를 주고받는 영화 속의 모습이든, 항상 디올의 아름다운 의상을 입고 있는 그녀를 통해 디올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엿볼 수 있습니다. 당시 디올의 디자이너 마르크 보앙(Marc Bohan)을 만난 후, 그녀는 일상에서뿐 아니라 영화에서도 그녀만을 위해 특별히 디자인한 의상을 고집했습니다. 덕분에 그는 스탠리 도넌(Stanley Donen) 감독의 아라베스크(Arabesque)를 통해 오스카 의상상을 수상하기도 합니다. 소피아는 1977년 특별한 날(Una Giornata Particolare)로 다시 칸을 찾게 됐을 때 또다시 보앙에게 갈라 드레스를 의뢰하며, 한 번 스타는 영원한 스타라는 말처럼 눈부신 모습으로 등장하였습니다.

아라베스크, 1966년, © DR.

암포라 항아리를 받는 소피아 로렌, © DR.

홍콩에서 온 백작부인, 1965년, © United Press.

노코멘트: 크루아제트 대로 넘어로 보이는 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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