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02 디올의 여행

꾸뛰르의 행렬

익스피리언스

지난 주 토요일 그슈타트에서 거행된 모나코 캐롤라인 공주의 아들 안드레아 카시라기 왕자와 타티아나 산토 도밍고의 결혼식장에는 베이비 디올을 입은 꼬마 들러리들이 등장했습니다.  이번 결혼식을 위해 디올 하우스 아뜰리에에서 특별 제작한 의상을 만나 보세요.

소녀들은 눈처럼 새하얀 벨벳 드레스에 튤 페티코트를 받쳐 입어 공기처럼 가벼운 느낌을 살렸고, 여우털 트리밍 후드가 돋보이는 그린 캐시미어 케이프를 둘렀습니다. 소년들은 그린 컬러의 벨벳 트리밍이 들어간 아이보리 캐시미어 재킷에 티롤 민속의상에서 영감을 얻은 퀼로트 팬츠를 매치했습니다. 이번 결혼식을 위해 신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디올 하우스에서 특별히 디자인한 의상들로서, 알프스 지방의 전통 의상을 자연스러운 컬러와 고급스러운 소재로 재해석하고 디올 특유의 코드와 우아함을 더한 작품입니다. 의상의 라인은 결혼식이 열리는 스위스 산간 지방의 목가적인 정서를 반영하고 있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는 지극히 꾸뛰르적입니다. 섬세한 새틴 러프와 디올 하우스의 상징인 커다란 리본까지 꾸뛰르적 디테일이 돋보이는 모든 의상들이 프랑스의 베이비 디올 아뜰리에에서 맞춤식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디올 하우스로서는 오랜 세월 모나코 왕실과 맺어온 긴밀한 관계를 기념하고, 디올 베이비 라인의 런칭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던 고 그레이스 왕비를 기억하는 뜻 깊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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