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01 디올의 여행

쿠슈벨 부띠끄

갤러리

서리 내린 듯 하얀 벽과 종유석처럼 늘어진 식물, 아이스 블럭들...디올이 쿠슈벨에 새로 오픈한 임시 부띠끄에서 4월 10일까지 디올 여성 컬렉션을 공개합니다. 눈부신 설원의   몽환적인 분위기 속에서 디올의 제품들을 만나 보세요.

알프스 산맥 중앙에 자리 잡은 겨울 정원이 얼음 속에서 금빛과 은빛으로 눈부시게 반짝입니다. 섬세하게 도금 처리한 나무 벽은 마치 서리가 내린 듯하고, 정교한 아이스 블록처럼 거울과 실버 내벽들로 이루어진 설치물은 부띠끄 중앙에서 액세서리와 시계, 주얼리 컬렉션의 화려한 빛을 눈부시게 반사합니다. 라프 시몬이 패션쇼에서 선보인 무대 장식에서 영감을 얻어 흐릿한 거울로 사방을 꾸며 놓은 보석 상자 속에는 2014년 크루즈 컬렉션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천장 위에서는 마치 종이로 만든 눈이 쏟아지는 것처럼, 무성한 식물들이 하얀 나뭇잎을 늘어뜨리고 있습니다. 디올 부띠끄를 겨울 정원처럼 꾸며준 이 시적인 식물 장식들은 아티스트 완다(Wanda)의 작품입니다. 그녀는 얼마 전 방돔 광장에 위치한 디올 주얼리 부띠끄의 실내 장식을 담당했고, ‘’레이디 디올 애즈 신 바이(Lady Dior As Seen By )‘’ 순회 전시회에서 레이디 디올 백을 독창적으로 재해석해 선보이기도 한 뛰어난 아티스트입니다.

쇼윈도 안에서도 종이로 제작한 담쟁이 덩굴들이 컬러풀한 드레스 사이로 순백의 종유석처럼 주렁주렁 흘러 내리고, 빅투아르 드 카스텔란(Victoire de Castellane)의 주얼리 제품 사이를 이리저리 기어 오릅니다. 눈과 얼음을 연상시키는 순백의 컬러로 가득한 보석 상자 속에 선명한 컬러의 드레스와 슈즈, 주얼리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특히 비비드한 컬러로 장식된 세 개의 백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디올의 장인들이 쿠슈벨 부띠끄를 위해 특별히 제작한 이 백들은 아이코닉한 ‘레이디 디올’과 ‘디오리시모’ 컬렉션을 최고급 악어 가죽으로 새롭게 재해석한 모델입니다. 비비드 핑크와 미드나잇 블루, 베이지의 트리컬러, 레드와 샌드의 바이컬러로 출시된 이 특별한 백들은 부띠끄의 화이트 장식과 선명한 대조를 이루며 컬러에 대한 무슈 디올의 열정에 경의를 표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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