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03 디올 소식

도시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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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 라프 시몬스의 디올 2014-2015 가을-겨울 레디-투-웨어 컬렉션이 공개되었습니다. 패션쇼 영상을 만나 보세요.

일직선으로 길게 뻗은 캣워크 위로 모델들이 정면을 응시하며 당당하게 걸어 나옵니다. 강렬한 화이트 컬러의 캣워크 위로 넓게 펼쳐진 천장에서는LED로 꾸며진 디올 가든이 찬란한 빛을 발산합니다. 마치 새로운 디올 우먼의 머리 위로 새로운 아침이 밝아 오는 듯 합니다. 새로운 디올 우먼은 강력한 힘으로 자신이 거주하는 도시와 그 도시의 사람들, 그녀 자신마저 지배합니다. 그녀는 펌프스에 스포츠 슈즈의 아웃솔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슈즈를 신고 씩씩하게 질주합니다. 그녀의 레이디 디올(Lady Dior) 백은 마치 자그마한 브리프 케이스처럼 보입니다. 그녀는 남성복의 디자인에서 빌려온 셔츠 드레스 위에 더블 브레스트 재킷을 걸쳐 입었지만, 팔에 걸친 비비드한 컬러의 퍼 코트는 심플한 데이 웨어를 순식간에 화려한 이브닝 웨어로 변신시켜 줍니다. 캐시미어와 실크, 크레이프와 울 소재의 다양한 실루엣들이 다양하게 레이어링 되면서 새로운 형태의 드레스를 탄생시키고, 1950년대 스타일의 커팅들은 현대적인 감각을 통해 새롭게 되살아 납니다. 스포츠 슈즈의 슈 레이스로 허리를 조인 드레스와 코트 들은 크리스챤 디올의 바 자켓을 연상시킵니다. 강렬하고 생생한 컬러들이 런웨이를 장식합니다. 모델들은 자신들이 입은 의상만큼이나 확신에 찬 워킹을 선보입니다. 선명한 옐로우 컬러의 밍크 퍼 민소매 코트, 푸크시아 컬러의 울과 그린 컬러의 퀼팅 크레이프를 결합한 자수 장식 칵테일 드레스, 브라이트 블루와 페일 핑크, 형광 핑크와 레드 컬러의 강렬한 조화...

미드나잇 블루와 로얄 블루, 일렉트릭 블루 등 다채로운 블루 바리에이션.
율동적인 에너지로 충만한 컬렉션입니다.
저는 추상적인 방식으로 도시라는 개념에 접근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방식으로 이번 컬렉션에서 도시인의 삶을 표현했습니다. 실제적이면서도 낭만적인 방법으로 다양한 가능성의 세계를 탐색한 것입니다. 또한 의상을 착용하는 방식에서도 무한한 자유를 누리는 새로운 여성상을 제안하고 싶었습니다. ” 라프 시몬스는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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