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디올 소식

현대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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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붓질은 베이직한 핏에 역동성을 부여하고, 강렬한 원색 혹은 블랙의 라인들은 화이트 셔츠 위에 한 폭의 추상화를 완성합니다. 대담하고 독창적인 현대 미술이 크리스 반 아쉐가 디자인한 2014년 봄-여름 프리 컬렉션에 신선한 숨결을 불어 넣었습니다.

크리스챤 디올이 당대의 예술 작품 속에서 혁명적이고 역동적인 디자인의 원천을 발견했듯이, 디올 옴므의 아트 디렉터 크리스 반 아쉐는 현대 미술에서 2014년 봄-여름 프리 컬렉션의 영감을 얻었습니다. 이번 프리 컬렉션은 세 가지 테마를 통해 현대 미술이 제공한 특별한 미적 영향을 잘 보여줍니다. <Disappear here> 모티프는 패브릭 전체를 ‘올 오버’ 형식으로 가득 채운 컬러풀한 얼룩들을 통해 잭슨 폴록(Jackson Pollock) 의 영향을 증언합니다. 강렬하고 에너지 넘치는 이 창의적인 표현은 <Stroke> 모티프에서도 옷 위에 비비드한 컬러로 붓질을 한 것 같은 형태로 반복됩니다. 블랙 바탕 위에 단색의 원색들이 강렬한 대조를 선보이는 기하학적 패턴의 <Zero>모티프는 구성주의 화파의 추상 구성 작품을 연상시킵니다. 이런 강렬한 프린팅들은 부분적 혹은 전체적으로 각각의 룩을 장식하며 컬렉션 전체를 지배합니다.

블루와 오렌지, 레드의 컬러 터치들은 각 의상의 현대적인 구조를 더욱 부각시킵니다. 이번 컬렉션은 정장 재킷에 후드를 부착하거나 스웨트 셔츠 위에 재킷을 착용하는 등, 전통적인 남성복의 코드들을 혼합하는 방식으로 화려한 프린팅만큼이나 대담한 핏을 선보입니다. 두툼한 밑창이 돋보이는 슈즈들은 캐주얼한 스니커즈를 연상시킵니다. 남성복의 베이직 아이템인 화이트 셔츠에는 패치 포켓과 짧은 소매가 부착되었으며, 칼라나 버튼 플래킷 위에는 화려한 프린팅이 적용되었습니다.  2014년 디올 옴므 봄-여름 프리 컬렉션은 정장의 우아함과 스포츠웨어의 캐주얼함 사이의 경계를 넘나드는 대담한 결합을 통해 디올 옴므 특유의 클래식하면서도 현대적인 매력을 발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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