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09 디올 소식

경유, 변형, 이전

갤러리

디올의 2014년 봄-여름 레디 투 웨어 컬렉션 보도 자료를 통해 패션쇼의 감동을 다시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역행 : 이번 시즌 디올의 레디 투 웨어 컬렉션은 현실과 상상을 절묘하게 결합하여 새로운  컬러와 코드, 의상에 대한 새로운 사고 방식을 선보입니다.  디올 패션의 본질적인 부분에   실험적으로 접근하여, 인공적인 것과 자연적인 것의 현란한 유희를 통해 그 본질의 변형에 도전합니다. 디올 하우스의 아트 디렉터 라프 시몬은 과거와 미래를 충돌시켜 참신한 구조의 실루엣 속에서 꽃 같은 여성이라는 새로운 종족을 탄생시켰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기이할 정도로 특별한 여성들, 세련미와 야성미를 겸비한 여성들로 이루어진 새로운 종족을 선보이고자 했습니다. 그녀들이 어디서 왔으며 어디로 가는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그녀들이 끊임없이 변화하는 공간, 모든 것이 가능한 공간 속에 존재하기를 원했습니다.> 라프 시몬은 말합니다.
라프 시몬은 이 새로운 여성 종족과 그들의 의상을 경유, 변형, 이전이라는 세 가지 개념을 중심으로 구성했습니다. 경유는 탐험을 의미하며 컬렉션에서는 주로 배지나 마크, 휘장 등의 착용으로 표현되었습니다. 변형은 디올의 상상력을 계승하여 그것을 한층 발전시킨 스타일로, 하우스의 아카이브 피스에서 직접적으로 차용한 랜턴 드레스와 버블 드레스, 플리츠 드레스 등으로 대표됩니다. 이전은 컬렉션의 분위기에 가장 위배되는 요소로, 디올의 내레이션과 대위법적인 조화를 이루면서 패션쇼의 드레스-텍스트 안에서 자기만의 독특한 이야기를 들려 줍니다. 이 세 가지 카테고리가 조화를 이루며 새로운 이야기, 라프 시몬의 이야기,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는 디올의 이야기를 써 내려 갑니다.

      

미세한 꽃으로 뒤덮인 실버 자카드의 행렬에서는 라프 시몬이 디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취임한 후 새롭게 발굴하여 재해석한 디올의 상징적인 실루엣을 재발견할 수 있습니다. 오뜨 꾸뛰르는 대중의 곁으로 내려왔고, 크리스챤 디올의 과거는 현재가 되었으며, 꽃 같은 새로운 여성 종족은 디올의 배지를 자랑스럽게 과시하며 찬란한 미래의 비전을 보여 줍니다.
<이번 컬렉션의 목적은 디올의 방향을 전환하고, 급격한 변화를 도입하고, 서정적 로맨티즘이 위험해 보이도록, 가장 아름다운 장미 정원이 독을 품은 듯 보이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디올의 많은 요소들이 본질과 관련이 있지만, 우리는 여전히 본질을 변화시킬 수 없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저는 사물들의 본질 자체를 바꿔보고 싶었습니다. 패션이 모든 위험을 감수하고 변화를 도모할 수 있는 가능성의 장이 되기를 원했습니다.> 라프 시몬은 설명합니다.  
패션쇼를 위해 런웨이에는 새로운 유형의 로맨틱한 정원이 구현되었습니다. 현실과 인공, 유쾌함과 우울함, 자연에서 유래한 것과 인간의 손으로 제작한 것 등이 원근법적으로 배치되었습니다. 천장에서 거꾸로 자라는 화려한 꽃과 식물들은 건축적인 비계 구조물을 따라 폭포처럼 흘러 내립니다.  이 실험적인 공간이 바로 꽃 같은 새로운 여성 종족의 서식지입니다. 초현실적이고 인공적인 공간, 하지만 기이하게도 자연과 일상에 깊이 뿌리 내린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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