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Dior by Raf Simons

Dior by Raf Simons (2012-2015)는 Christian Dior Couture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각각의 컬렉션을 탐구하는 ‘Dior by’ 시리즈의 제6권입니다. 2012년, 라프 시몬스는 디올 하우스 역사의 새로운 시대를 열 디렉터로 채택되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시그니처인 미니멀한 미학을 디올 하우스의 시적 우아함과 결합하여 당시 트렌드에서 받은 영감을 Dior의 로맨틱한 헤리티지에 불어넣었습니다. 산업 디자인과 가구 디자인을 전공한 벨기에 출신의 라프 시몬스는 그의 창작 프로세스에 필연적으로 따라오는 음악, 공연, 미술의 조합과 함께 자신만의 독특한 감수성을 패션에 녹여 냈습니다. 파리의 모든 일류 패션 하우스 중에서도 Dior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명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Dior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들에게 헌정하는 도서 컬렉션의 여섯 번째 주인공 ‘Dior by Raf Simons’는 2012 가을-겨울 시즌부터 2015 가을-겨울 시즌까지의 가장 주목할 만한 디자인들을 라지즈 하마니의 근사한 사진과 패션 저널리스트 팀 블랭크스의 글을 통해 기념합니다. 글: 팀 블랭크스 사진: 라지즈 하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