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근성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는 이러한 시간적 모순 속에서, 앨리스의 거울처럼 꾸뛰르 스튜디오를 채운 거울들이 의미의 끊임없는 변화 안에서 또 다른 현실로의 접근을 가능케 하듯 완전한 자유를 구가합니다.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에게 있어서 이번 패션쇼는 꾸뛰르와 스포츠웨어를 고전주의와 반항, 집단적 에너지, 그리고 무엇보다도 여성 신체의 정치적 가치와 결합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의미합니다.